티스토리 뷰

자동차

벤츠의 멋진 헤드램프

SEOULZ 2017. 7. 3. 13:04

벤츠라는 단어는 대단합니다. 자유시장 경제가 자리잡고 돈이 최고인 세상이 된 2017년 입니다. 우리 사회를 많은 단어로 표현할 수 있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자동차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단연 벤츠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한국은 아시아에서도 벤츠의 고급 대형세단이 중국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리는 나라입니다. 중국은 당연히 인구가 많기에 넘사벽이지만 한국이 벤츠의 대형세단 판매 순위에서 중국, 미국 다음으로 한국이라는 대단하지 않나요?

한국인들은 벤츠를 많이 사랑하는 듯 합니다. 돈을 열심히 벌어 본 사람들은 당연히 자신들의 노력에 대한 대가를 받고 싶어 합니다. 우리는 사람의 겉만 보고는 그 사람의 이야기를 알 수 없잖아요? 결국 겉으로 보여지는 것들은 그 사람의 이야기를 조금이라도 표현하는 언어 같습니다.

벤츠를 생각하시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뭔가요? 많은 분들이 성공이라고 이야기 할겁니다. 벤츠=성공이라는 공식은 익히 들어왔습니다. 자동차를 인생의 성공 지표로 삼는거에 반대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동차만큼 그 사람을 잘 표현하는 것도 없다고 생각 합니다. 

운전자의 성격이 그대로 투영되어서 자동차를 구입하게 됩니다. 사실 벤츠는 스포츠성이 대단히 뛰어난 이미지는 아닙니다. 그나마 최근들어서 국내 AMG 라인업을 대대적으로 출시하면서 스포츠성을 강조하긴 하지만 아직도 벤츠라고 하면? 신사적인 성공한 사업가라는 이미지가 강합니다. 

벤츠를 선택하는 것도 나의 성공을 보여주고 싶어서라는 무언의 감정이 담겨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자동차들은 이동의 목적이 최우선이지만 벤츠만은 다른 느낌이 듭니다. 벤츠의 자동차는 이동의 목적 그 이상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성공하는 모든 사람들이 벤츠를 타는건 아니지만 벤츠를 타는 사람들은 모두 성공한 이들이라는 말에 신뢰가 갑니다. 

벤츠라는 자동차 브랜드는 대단한 것 같습니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