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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G80 뒷태입니다. 이제는 G80 스포츠가 어렵지 않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하루에 적어도 5~6번 이상은 보는 듯 합니다. 사실 처음 G80 스포츠의 가격이 공개 되었을때? 과연 저걸 구입하는 이들이 있을까? 라는 비아냥이 있었지만 성공을 했습니다.
G80스포츠는 현대기아차가 한발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과연 고성능으로 튠된 현대기아차를 더 비싼 돈 지불하고 구입을 할 것인가에 대한 물음은 있었습니다. 그게 현대기아차를 좋아하거나 싫어하거나 상관없이요.
다들 궁금증을 가졌는데 실제 출시를 해보니 생각보다 원했던 소비자들이 많았습니다. 즉, 현대기아차의 고성능 퍼포먼스 차량에도 소비자들은 더 많은 돈을 내고 구입을 많이 하는 것이죠.
이제 현대는 자신감이 생겼을겁니다. G80스포츠가 먹혔고 그 이전에 아반떼 스포츠도 제대로 먹혔습니다. 아반떼 스포츠는 이제는 너무나 많이 보일 정도니까요. 하루에 30여대 넘게 보는 듯 합니다.
현대의 고성능 퍼포먼스 튠도 소비자들은 인정하기 시작 한 것이죠. 현대는 자신감을 가지고 더 많은 퍼포먼스 튠된 차량들을 내놓을 겁니다.
현대의 퍼포먼스 튠은 두가지 버전으로 나눠질 듯 합니다. 어느정도 적절히 튠이 된 스포츠 라인업과 완전 초고성능급으로 튠이 된 N 라인인거죠.
BMW의 경우도 M라인이 있는가 하면 M 퍼포먼스 라인이 있습니다. 성능에 대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것이죠. 현대도 스포츠와 N으로 나눠서 다양한 라인업을 소비자들에게 제시할 것 이라고 생각 됩니다.
G80의 하체에 대해서는 이야기 많지만 매우 만족스러운 차량이라고 생각 됩니다. 돈이 충분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입차의 불편함을 꺼려하는 이들도 많습니다. 예약을 할 필요도 없이 블루핸즈나 오토큐에 바로 가서 오일류를 갈거나 정비등이 가능하다는건 굉장한 장점입니다.
이런 장점을 누리면서도 고성능 퍼포먼스튠까지 만족스켜준다면? 이보다 더 한 차량은 없겠죠.
현대기아차의 방향은 제대로 가고 있습니다. 아반떼 스포츠나 G80 스포츠 그리고 스팅어로 이어지는 라인업들을 보면서 현대기아차는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게 느껴집니다. 그들의 진심이 소비자들에게 닿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