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코나 아이언맨 스페셜 에디션입니다. 이것은 현재 도산사거리 현대 모터스튜디오에 장식되어 있습니다. 누구나 자유롭게 가셔서 보시고 사진을 찍으실 수 있습니다. 물론 특별 에디션이라 외부만 공개된 것이고 실내는 탈 수 없습니다. 

현대모터스튜디오는 현재 4~5층의 경우 코나 전용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혹시 코나의 다양한 라인업 차량들을 보고 싶다면? 직접 가보시길 바랍니다. 등급에 따라서 선택하시는데 도움이 되실 겁니다.

이렇게 안내판과 함께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무광에 멋진 디자인입니다. 현대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여러 의미를 가집니다. 현대의 자세가 꾸준히 변화되고 있다는걸 알 수 있죠.

사실 자동차 회사가 이정도까지 할 필요는 없지만 젊은이들에게 다가가기 위해서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삼성이 이런 것들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것에 자극을 받은게 아닌가 생각 되는군요.

코나의 전면 입니다. 사실 코나이긴 한데 전체적으로 다 바뀌었습니다. 랩핑으로 생각 되니만 무광으로 되어 있고 하단 장식이라거나 헤드라이트 등 모든게 아이언맨 에디션이라고 해도 충분히 인정받을 정도로 잘 바뀌어져 있습니다.

현대는 아반떼 스포츠와 투싼 피버를 통해서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현대차를 구입함에도 불구하고 남과 다름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있다는걸 제대로 느꼈고 그것의 끝까지 시도해본것이 바로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입니다.

이제 현대차의 대부분은 특별한 라인업들이 추가될것이라고 추측 해봅니다. 이를테면 그랜저IG 스포츠라거나 혹은 특별한 세팅까지는 아니라도 투싼 피버처럼 특별한 라인업을 추가하는 형태로 꾸준히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지할겁니다. 

사실 현대라는 브랜드 파워가 대단히 압도적이기에 별다른 제스쳐를 하지 않아도 꾸준히 잘 팔려나갑니다. 그럼에도 치열해지는 시장에 미리 대비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특별 에디션을 내놓는다고 해서 그것이 수익에 큰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스포츠 라인업이나 N 라인업은? 수익에는 절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당장의 수익에는 도움이 안되지만? 궁극적으로 먼 미래에 현대차에게는 큰 밑거름이 됩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아반떼 스포츠와 I30 N 밸로스터 N 같은 라인업은 투자 입니다. 차이를 원하는 소비자들까지도 양산차 업체가 최대한 잡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 투자입니다.

그런데 이런 무형의 투자는 과거에는 현대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젊은 개발진들이 이런 것들 필요하다고 주장하더라고 회계장부상으로는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달라졌다는것이죠. 비록 회계장부상에는 보이지 않는 무형의 투자이지만 그것이 후에 크게 돌아올 것이고 해야하는 것이라는걸 기업 임직원 전체가 공감대를 가지고 있다는것 입니다. 

단순히 I30 N 아반떼 스포츠가 아닙니다. 그것들이 현대에서 나오기 시작했다는건? 현대가 당장의 이익보다는 먼 미래를 위한 투자를 더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는 변화를 의미하는 것 입니다.

궁극적으로 M5나 GTI 같은 개성 넘치지만 히트해서 돈까지 벌어주는 차량들이 나오지 말란법도 없습니다.

아니 제가 생각하기에 몇년내로 현대는 그것이 가능할 것 이라고 생각 합니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